은혜의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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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 집사(섬김반 간증)
운영자 2014-12-30 추천 1 댓글 0 조회 1075

이번 섬김반을 수료한 박해정 집사입니다.

이 자리에는 사실 남편 김영현 집사가 서야하지만, 부족한 저에게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확신반 공부를 마치고 섬김반도 시작해야 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지만,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를 삼아 뒤로 미루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치 않게 박태익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김영현 집사와 저는 섬김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섬김반 공부를 하면서 생전 읽지 않던 성경말씀을 읽고 과제물에 충실하며 은혜 받는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10주 동안의 섬김반을 통해 말씀과 기도, 순종, 증거의 삶, 성령충만한 삶, 수레바퀴의 삶을 배워가면서 현실에 잘 적용하며 실천에 옮기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읗 잘 굴러가는 수레바퀴에 비유하자면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모시고 주님께 삶의 주권을 맡기는 것임을 알게 해주셨고 입으로는 늘 시인하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에서는 내려놓는 연습과 주님의 중심이 되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저에게는 사실 감사거리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10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통해서 자만했던 저를 낮추어 주셨고 비록 육체의 불편함을 안고 있지만 남편에게는 영적으로 바로 세워주셨기에 감사를 안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시 때때로 우리를 향해 연단하시고 계심을 알고 늘 믿음과 기도로서 감사해야지 하면서도 무너질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때로는 수많은 갈등과의 싸움의 연속이 찾아왔습니다. 부정적인생각, 미워하는 마음, 육적인 삶을 추구하기에 앞서 몸도 마음도 약해져가고 있음을 어느 날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말로는 주님 중심 안에 다 내려놓고 산다고 했음에도 이건 아니지 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니 다시 저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들 수능을 준비하면서 마침 40일 특새 기간을 통해 하루도 쉬지 않고 회개할 것은 철저하게 회개하고 내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고 기도와 간구로 맡기고 나아갔더니만, 주님의 놀라운 응답으로 아들의 4년 장학생으로 합경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10주 동안의 섬김반 공부를 함꼐한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박태익 목사님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저희들을 위해서 말씀으로 양육하주시고 사랑으로 힘입게 해주신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이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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