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반 첫시간 연령대가 다양한 집사님들과 자매님이 모였습니다. 한 교회 안에 있으면서 대화를 한번도 안해본 자매님도 있었어요.
아이스브레이크 시간 우리 모두는 표정이 굳어 있었고 얼음이었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기도제목을 나누고 제1과 구원의 견과함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주시는 것이며 우리 구원에 대해 영원히 보장해 주시며예수님을 믿는 자의 구원은 영원히 흔들림이 없이 견고하다는 것과 하나님꼐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셨고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의 행위와 관계없이 우리가 반복해서 죄를 지을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내 감정을 다 드러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하지도 못했고 내안에 제안을 두고 기도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주간 아빠로 부르며 기도하라는 숙제가 있어서 처음에는 잘 되지가 않았지만 의식적으로 아빠라고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이 육신의 아버지처럼 내 마음에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드리는 삶 부분에서 물질을 믿음으로 드리지 못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동안 드리지 못했던 더불어 살아가기 헌금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과를 배울 때마다 은혜가 넘쳤습니다. 알고만 있었지 실천하지 못한 부분도 다시 한번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한다는 것과 존중받고 존귀한 사람으로 여겨주신다는 것 때문에 제가 힘을 얻어 기도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번 선장반 공부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하며 첫 시간과는 달리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 모두가 헤어지기가 아쉬웠습니다.
귀한 예수 제자 훈련을 마련해 주신 담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10주동안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하시고 가르쳐 주신 박민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옥자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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