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동계수련회 간증문
저는 중등부 2학년 박성은입니다. 저는 이번 동계수련회에 와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처음에 오기 전에는 가기가 귀찮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항상 수련회 가서 후회보다 기쁨과 감사를 훨씬 많이 얻었기에, 이번에도 그럴 줄 믿고 갔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는 “Shout To The Lord"였고, 장소는 가평에 있는 덕현감리교회였습니다.
제가 수련회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둘째 날 저녁에 한 찬양과 기도가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이번에 정말 가장 뜨거웠기 때문입니다. 사실 나는 항상 매번 간증문을 쓸 때마다 그때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즉 점점 수련회 갔을 때, 받은 은혜는 커졌기 때문에 찬양할 때 춤추는 세대, 좋으신 하나님, 나는 자유하네 등 신나는 곡을 찬양 할 때 모두가 뛰면서 찬양할 때, 그렇게 신날 수는 없었습니다.
또 잔잔한 노래를 할 때에는 조금씩 눈물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기도를 주로 동기들을 위해 하였는데, 친구들의 손을 꼭 붙잡고 끌어안으면서 기도를 할 때 간절하였고 이 친구들이 나와함께 천국문을 열고 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혼자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악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친구들이 그 길에 가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언제나 동행하셔서 우리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설교말씀도 들었는데 조금 졸려서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주 성경은 누가복음이었고 ‘내 이웃이 되라’ 와 ‘믿음을 굳건히 하라’ 는 내용이었습니다.
조 활동이 많았는데 우리 조는 너무도 조용했는데 그래서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어색한 탓인지 우리 조는 게임을 그리 잘하지는 못해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또한 제가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은 내가 찬양팀으로서 앞에서 찬양을 한 것이었습니다. 우리 찬양팀은 많이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짧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했고 비록 많이 부족하고 잘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라 믿고 하기 싫고, 힘든 마음이 들기도 하였지만 이겨내고 연습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앞에서 노래를 부를 때, 우리 경찬팀만 부르는 듯한 느낌이 좀 많이 들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불렀습니다. 그전에 우리가 연습하고 했던 것들을 기억해내고 앞에서 부르니까 뿌듯했습니다. 나는 이번을 통해 내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악한 길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바라볼 것기를 다짐했습니다.
저는 이번수련회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더 의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굳게 생겼습니다. 저는 이제 어떤 어려운 것이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몸이 편찮으신 중에도 중등부 수련회 출발할 때에 뜨겁게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우리를 잘 지도해주신 목사님 그리고 선생님들과 에바다 찬양팀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무엇보다 나를 사랑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Shout To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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