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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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석 군의 간증(고3) 이번 수련회를 통해 분명한 비전을 보았습니다
운영자 2009-09-01 추천 1 댓글 0 조회 866

   안녕하세요. 고등부 전현석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어린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에 목사님께서 간증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부담이 컸습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누구에게 제 신앙을 간증한다는 것이 어울리지 않았고 아직은 간증하기에는 제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순종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다녀 온 오병이어 비전캠프에서 제겐 놀라운 삶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지금 고3입니다. 대학교를 가기 위해 공부하며 친구들과 놀러 다니길 좋아했으며 집에선 왕 대접 받기를 원했고 수능이 다가올 날짜만 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고등부 수련회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중고등부수련회는 우리 자체에서 준비한 수련회가 아니라 여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연합으로 모여 같이 함께 한 수련회였습니다. 우리 자체수련회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많은 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모여 연합으로 수련회를 하는 것도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변했습니다. 저를 위해 시간과 돈을 쓰지 않게 되었고 민족과 열방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전이 확실해 졌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교에 가야겠다는 목표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고 정욕으로 가득했던 제 머릿속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걸어 다니면서 기도하게 되었고 버스에서 또한 기도하게 되었으며 내가 길바닥에 넘어져도 감사하게 되었고 지금 숨 쉬는 것에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누군가와 다투게 된다면 먼저 사과하게 되었고 두려움이 많았던 제 마음은 기쁨으로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젠 수능 잘 보는 것은 더 이상 제 최고의 목표가 아닙니다.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이젠 제 꿈이 아닙니다. 이번 비전캠프에서 저는 민족과 열방을 위해 저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다짐하며 결단했습니다. 민족과 열방을 위해 저는 비전을 가졌고 하나님께서도 제 비전을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이번 여름 수련회에 참여한 것이 얼마 안 되는 제 삶 중에 최고의 선택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남은 삶에 이 외침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세상의 소망이다.
나는 민족의 지.도.자이다”
비전캠프에서 수없이 외쳤던 이 외침들을 잊지 않으며 하나님과 함께 비전을 이루며 5대양 6대주를 다닐 것입니다.


   이렇게 제게 변화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하심도 감사드리고 저를 통해 일 하실 하나님께 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를 지켜봐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 계신 성도님들과 부모님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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