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물을 좋은 물로 : 회복의 대안(열왕기하 2:19-22)

19절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 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절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절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절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 내용 관찰

1. 여리고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백한 성읍의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19절)

2. 엘리사가 물을 고치기 위해 명령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20절)

🔍 연구와 묵상

3. 바울은 하나님의 쓰심을 결정하는 기준이 그릇의 크기나 재질이 아니라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딤후 2:20–21) 그렇다면 나의 마음의 그릇의 상태는 어떠한지 말씀에 비추어 점검해 보고 내가 하나님의 쓰임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 위해 준비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묵상해 보세요.

💬 느낀 점

4. 마가복음 7:21-22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다고 말씀하시나요? 그렇다면 나의 삶에서 나타나는 문제의 근원은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 보고 느낀점을 함께 나눠보세요.

🙏 결단과 적용

5. 엘리사 선지자는 물의 근원에 소금을 던지며,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21절)라고 선포했습니다. 이 말씀은 회복의 주체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나의 삶 속에서 여전히 내 능력과 방법을 의지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이제 그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기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순종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함께 나눠보세요.

암송말씀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열왕기하 2:21)

기도제목

1. 하나님, 제 마음의 그릇이 세상의 욕심과 죄로 더럽혀지지 않게 하시고, 정결하게 하셔서 주님의 은혜와 성령이 머무실 수 있는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소서.

2. 눈에 보이는 문제만 붙들지 않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죄와 상처, 고집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문제의 근원을 주님께 맡기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3. 사람의 방법과 지혜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붙들게 하시며, 나와 가정과 교회가 하 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