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 내용 관찰

1.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나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식사하실 때, 떡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셨으며, 그 떡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마태복음 26:26)

2. 예수님께서 잔을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자신의 피를 흘리셨다고 말씀하십니까?

(마태복음 26:27–28)

🔍 연구와 묵상

3. 예수님은 떡을 떼시며 “이것이 내 몸이라”, 잔을 주시며 “이것이 내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과 사랑과 사명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신 사건이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성찬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세 가지 은혜는 무엇입니까?

① 우리는              자입니다.(요 15:16)

② 우리는              자입니다.(창 12:2)

③ 우리는              자입니다.(요 13:14-15)

💬 느낀 점

4. 성찬은 단순히 떡과 잔을 받는 의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 그리고 사명을 우리 삶 속에 새롭게 심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성찬을 통해 주님께서 내게 주신 세 가지 은혜(선택, 축복, 나눔) 중에서 지금 내 삶에서 가장 회복되어야 할 은혜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를 함께 생각하고 나누어 봅시다.

🙏 결단과 적용

5. 성찬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내어주신 사랑의 언약이며, 그 은혜를 단지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받은 생명을 사랑과 복음으로 나누는 삶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찬을 통해 받은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이번 주에 나는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그 사랑과 복음을 나누며 살 것인지, 그리고 그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 함께 결단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