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장 19–22절 “함께 지어져 가는 하나님의 가족”

📖 성경본문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내용 관찰

1. 2장 19절에서 바울은, 이전에 ‘외인’과 ‘나그네’였던 우리가 이제 어떤 신분과 어떤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 )을 넣어 보세요.

⇒ 우리는 성도들과 동일한 ( )이요, 하나님의 ( )이라고 말합니다.

2.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무엇 위에 세움을 입었다고 말하며, 교회의 모퉁잇돌은 누구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20절) ( )을 넣어 보세요.

⇒ 우리는 ( )과 ( )의 터 위에 세움을 입었고, 교회의 모퉁잇돌은 그리스도 ( )이십니다.

🔍 연구와 묵상

3.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와 정체성을 가진 사람인지 선언합니다. 또한 에베소서 2장 19절은 예수님의 보혈 안에서 교회 공동체가 어떤 관계 속으로 부름받았는지 설명합니다. 이 두 말씀을 함께 묵상할 때, 하나님은 ‘나’를 어떤 신분과 사명으로 부르셨으며, 교회 안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영적 관계로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느낀 점

4. 솔로몬 성전은 돌이 성전 안에서 다듬어진 것이 아니라, 채석장에서 미리 준비되어 조용히 맞추어졌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듬어 예수님이라는 모퉁잇돌 위에 세우시고, 서로를 상하게 하는 소리가 없는 교회를 원하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 예수님께서 지금 나에게 어떤 부분이 더 다듬어지기를 바라실지 생각해 보고 함께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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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단과 적용

5. 새가족도 우리와 똑같이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 된 하나님의 가족임을 기억할 때, 나는 이번 주에 새가족을 위해 어떤 ‘작은 선행’이나 ‘따뜻한 행동’ 한 가지를 실천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내가 꼭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정한 후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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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송구절과 기도제목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엡 2:20)

1.외인과 나그네였던 우리를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그 신분에 합당하게 사랑과 거룩으로 행하게 하소서.

2.사도와 선지자의 터 위에, 그리스도 예수를 모퉁잇돌로 삼아 교회를 굳게 세우시되, 분열이 아니라 연합과 화평으로 서로를 세워 주게 하소서.

3.성령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시고, 새가족과 이웃을 따뜻히 환대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복음을 삶으로 드러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