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를 더욱 사랑하고

어느덧 9월도 다 가고 10월이 왔는데요, 여러분들은 2025년을 2개월 남겨둔 지금 지나온 2025를 보면 각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별다를 것 없이 행복했고 아프지 않아서 감사했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서는 점점 더욱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공부 문제와 제 미래에 대해 걱정도 많고 사실 막막하기도 해요. 그치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괜찮아 최선을 다해서 내 할 것을 하면 하나님께서 예비 해놓으신 나의 길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을 하곤(자기합리화 비슷해요^^) 좀 제 자신한테 관대해지며 풀어지기도해요

그래서 목사님께서 가끔 설교하시면서, 그치만 그렇다고 공부를 하지말라는 것이 아니라 내 할 것을 열심히 노력하면서 주님을 의지해야한다 라는 비슷한 말씀을 들으면 뜨끔뜨끔 찔린답니다 ㅎㅎ

이렇게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요즘을 살아가고 있는데 저와 같은 마음이고 저보다 더 마음이 지칠 우리 고3 언니오빠들에게 위러브 ‘우리가 주를 더욱 사랑하고’라는 찬양이 좋아서 추천해주고 싶어요

각자 힘든 일도 있고 즐거운 일들도 있겠지만 중고등부 친구들과 선생님들 모두모두 남은 2025를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 일들로만 가득 넘쳐나길 기도드릴게요. 우리 모두 화이팅 !

20251005 예빈생각